저는 모태신앙도 아니고, 믿는집도 아니고

... 학생때 친구따라갔다가 세례를 받았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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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30대이고 직장다니면서 예수믿는다면서

교회도 열심히 다니는데 음주운전. 자주하는 언니..

근데 믿음은 신실해요..또 다른형제님.. 직업도

좋고 믿는집안이고..그런데 술 주님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믿음의 집안이 아니지만 집안이 술을

안먹는 분위기인데.. 신앙도 첫교회통해 사람들의

행동이나 모습으로 많이 배우게 되었는데..

그 교회서 술먹는 분위기 아니였고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참 인상깊네요. 그리고 이사와 대학교 이동으로 간 교회.

추천받아서 간교회. 참 뜨거움 가득한 교회였고

술마시거나 권하는 분위기아니였고.

정말 기도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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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혼란스러운점이..사회나오니까

내가 있었던 공동체사람들과 다르게 ..

사회생활도 굉장히 잘하지만..

또 돈도 잘벌고 능력도 있습니다

그런것을 허락하신것도 축복도 주님이 주시는것인데.. 음주를 즐기고 그런것으로 제가 판단하거나

그들을 정죄하면 안되겠죠?..

같은 종교인데 사람들 생각이 참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