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성수 문제

홍원호
2023-12-01 19:15:08

하나교회 홍원호 목사입니다.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유혹에 굴복할 때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우리 모두는 영적인 삶과 다른 약속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몇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건강한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가급적 예배 일정에 맞춰 계획을 세우시되 어쩔수 없으신 경우라면 주일 예배에 참석을 못하셨다면 다른 예배에 참석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수요예배나 금요예배등 참여하셔서 예배를 드리시는것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잊지 마실것은 사랑과 은혜의 주님을 떠올리시고 그분이 함께하시며 그분께 용서와 은혜를 구하세요,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때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영적 생활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부드럽게 대하세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순히 규칙을 따르거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와 사랑에 관한 것임을 기억하세요. 예배에 참석하고 주일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필수적인 측면이지만, 교회에 출석하는 것 이상의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언가 의식이나 절차에 집착하시기 보자는 주님과의 관계에 더 기울여 보세요.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사회적 약속과 균형을 찾도록 노력하시면서 주일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대체 예배를 모색하시고, 신앙에서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로 성도님과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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