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편을 읽고 있는데요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데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고 입을 맞추어 노래를 불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다윗도 하나님을 찬양하느라 옷이 벗겨진줄도 모르고 춤을 췄다는 성경의 기록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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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하나님앞에 최고의 것을 드리기 위해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축제예배를 준비해 올려드리는 거라면 그게 성경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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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회들도 예배때 밴드찬양을 하던데 좀 더 다듬어서 아름답게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고 찬양인도를 하나님 높이는데 초첨을 맞춰 정성껏 해서

성도들을 하나님높이는 예배에 함께 하게 하는 자세가 나쁜 것인지 문득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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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교회에서 성가대 찬양은 다듬고 연습해서 너무나 아름답고 완벽하게 하나님께 올려드리잖아요

그런데 밴드찬양은 그게 비해 좀 엉성한 느낌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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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것이 아니면 하나님께 드리지 않겠다라는 마음에서 나온게 완벽히 세팅되어진 조명 음향 밴드세션을 담은 축제예배라면 그것 자체가 나쁘거나 잘못 된 것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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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보기에 잘 만들어진 찬양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게 아니겠지만, 그게 성도들이 하나님을 높이는 최선의 예배라고 생각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 드리는 것이라면 그게 과연 나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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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과 피아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만이 경건하게 하나님을 높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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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각자가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말이지요 각자의 문화에 맞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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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축제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는 것 보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게 목적이라면 질문할 목적도 상실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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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하여 질문 올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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